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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세계 시장 노크
2024-04-05
에이스바이옴,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은 인류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료를 찾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여 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비에날씬(BNRThin)은 다이어트 유산균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그 기능성과 과학성을 입증하며 세계인이 찾는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2021년 1003억, 2022년 1622억, 2023년 2345억의 매출을 올렸다.
에이스바이옴은 비에날씬의 론칭 이후 여러 업체들이 등장하며 치열해진 경쟁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비에날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문화’를 커뮤니케이션 테마로 다이어트 패러다임의 변화를 자신감 있게 주도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비에날씬을 필두로 지난해부터 관절 건강과 구강건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절엔 아나파랙틴(AnaParactin)’, ‘아나파랙틴 밤(AnaParactin Balm)’ 제품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구강유산균 ‘비에날 굿브레스(BNR Good Breath)’를 론칭했다.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2018년 22억원 매출로 시작한 에이스바이옴은 불과 5년 만에 234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00배나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에이스바이옴의 전략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통한 것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한몫하고 있는데, 이름하여 ‘날씬기부’ 캠페인이다.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진행하는 특별한 기부 행사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 덜어내되 버리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 1월 31일에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의 참여와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이 아니라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것으로 1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해 자원봉사자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탑 티어(Top-tier)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